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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스팅 디렉터에게 프로필 이메일 보내는 법 — 양식, 본문, 기본 예의

프로필 파일만 툭 보내면 된다고 생각하는 배우가 많습니다. 그런데 받는 쪽에서는 그 한 통의 메일이 그 배우의 첫인상입니다.

양식부터 확인하세요

대부분 표준 규격이 있습니다. 생년월일, 남/녀, 이름입니다. 그런데 회사마다 자기만의 프로필 양식을 정해 놓은 곳도 많습니다. 그런 곳은 그 양식에 그대로 맞춰서 보내야 합니다. 접수 안내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. 안내가 없다면 제목과 파일명에 표준 규격의 세 가지를 넣는 것이 무난합니다.

본문 — 내용 없이 보내지 마세요

내용 없이 프로필만 툭 보내는 사람이 많습니다. 받는 입장에서는 기본적인 예의가 없다고 느끼기 쉽습니다. 본문은 길 필요가 없습니다. 인사, 누구인지, 왜 지금 보내는지, 확인 부탁, 마무리 인사면 충분합니다. 어떤 작품 소식을 듣고 보내는지 한 줄 넣으면 왜 지금 보내는지가 전달됩니다.

본문 예시

안녕하세요, ○○ 캐스팅 디렉터님.

배우 ○○○입니다. ○○○ 작품 진행 소식을 듣고, 프로필 업데이트 차 보내드립니다.

한번 확인 부탁드립니다.

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. 감사합니다.

배우 ○○○ 드림

첨부 — 열리는 형식으로

  • 파일 형식: JPG 또는 PDF가 가장 일반적입니다. 특수한 소프트웨어가 필요한 형식은 열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.
  • 파일 크기: 사진 파일은 1~3MB 정도가 적당합니다. 너무 크면 메일함 용량 초과로 반송될 수 있습니다.
  • 파일명: 이름이 들어간 파일명을 씁니다. 'KakaoTalk_Photo.jpg'나 '20240312_123456.jpg' 같은 자동 파일명은 관리가 어렵습니다.
  • 사진 포함 방법: 첨부로 보내거나, 본문 안에 이미지를 삽입하는 방법 중 하나를 씁니다. 양쪽 다 하면 이메일이 무거워집니다.

보내기 전 이것만 확인하세요

받는 사람 이메일 주소가 정확한지 한 번 더 확인합니다.

회사가 정한 양식이 있다면 그 양식대로인지 확인합니다.

첨부파일이 실제로 첨부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. (첨부 언급하고 파일 안 보낸 경우가 많습니다)

내 연락처(전화번호)가 본문이나 프로필에 정확하게 들어가 있는지 확인합니다.

지원 메일을 보내기 전에 점검하고 싶다면 지원서 자가 점검을 써 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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