첫 오디션에서 당황하는 이유는 연기가 부족해서가 아니라, 현장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몰라서인 경우가 많습니다. 진행 순서를 미리 알고 가면 훨씬 덜 당황합니다.
- 대본 숙지: 가장 먼저 할 일입니다. 대본을 받았다면 대사를 충분히 익히고 갑니다.
- 장소와 이동 경로 확인: 오디션 장소를 지도에서 미리 찾아보고, 대중교통 기준 이동 시간을 확인하세요.
- 공지 다시 읽기: 준비물이나 요청 사항이 있다면 전날 한 번 더 확인하세요.
- 당일 모습 준비: 현장에서 실제 모습을 사진으로 남깁니다. 헤어와 복장이 프로필 사진의 분위기와 크게 다르지 않게 준비하세요.
- 일찍 도착해 있기: 예상보다 10~15분 일찍 도착하는 것이 기준입니다.
- 대기 장소 파악: 현장 도착 후 대기 장소를 먼저 확인하고, 담당자에게 이름을 알리세요.
- 핸드폰 진동 또는 무음: 대기 중 전화가 울리면 분위기를 해칩니다.
- 물 한 병: 긴장하면 목이 마릅니다. 작은 물병을 챙기면 도움이 됩니다.
작품과 회사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, 큰 흐름은 대체로 이렇습니다.
- 1단계. 들어가서 간단한 인사
- 2단계. 작품 설명: 진행하는 쪽에서 작품과 배역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
- 3단계. 자기소개
- 4단계. 지정 연기 및 자유 연기
- 5단계. 일정과 스케줄 안내
- 6단계. 실제 모습 사진 촬영: 핸드폰 카메라로 정면, 왼쪽, 오른쪽을 찍고 끝납니다
자기소개는 이름, 나이,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. '잘 부탁드립니다'는 인사이지 자기소개가 아닙니다. 연기 중에 실수가 나도 멈추거나 사과하지 말고 흐름을 이어가세요. 그 자리에서 나오는 요청은 바로 반영해서 다시 해보는 것이 좋은 반응입니다.
결과 연락이 언제, 어떤 방법으로 오는지 일정 안내 때 확인해 두면 기다리는 동안 불필요한 불안이 줄어듭니다. 결과가 바로 안 오는 것은 대부분 정상입니다. 콜백이 오지 않아도 그 작품의 배역과 방향이 맞지 않았을 뿐입니다.
첫 오디션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
지각: 가장 흔하고 가장 치명적입니다. 10분 일찍이 '정시'라고 생각하세요.
대본 숙지 부족: 대본을 보느라 상대와 시선을 맞추지 못하게 됩니다. 대사는 미리 익히고 가세요.
자기소개를 너무 길게 하기: 이름, 나이, 한 줄로 끝내세요.
실수에 멈추기: 멈추고 '죄송합니다'보다 끝까지 가는 것이 낫습니다.
연락처를 잘못 기재하기: 프로필의 전화번호가 현재 쓰는 번호인지 오디션 전에 확인하세요.